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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서울 아파트 상위10% 매매가는 평균 13억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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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서울 아파트 상위10% 매매가는 평균 13억6천만원

입력
2013.11.2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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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써브가 11월 셋째주 시세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639만628가구의 지역별 매매가 상위 10% 평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13억6,170만원(매매가 전체 평균 5억3,041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가 6억4,199만원으로 서울 다음으로 높았고, 부산(5억680만원) 인천(5억451만원), 울산(4억3,466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남은 2억5,04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풀음 배터리 무상 AS 1년으로 연장

삼성전자가 부풀음(스웰링) 현상이 발생한 모든 스마트폰 제품의 배터리 사후서비스(A/S)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에 관계없이 (배터리의) 무상 서비스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며 “이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 사항”이라고 공지했다. 다만 이 기간 연장은 부풀음 현상이 발생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전자상거래 5만원 미만 현금결제도 안전서비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시 구매안전서비스의 의무적용 대상을 5만원 이상 현금성 거래에서 전체 현금성 거래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이 29일 발효된다고 밝혔다. 구매안전서비스란 전자상거래에서 사기성 거래로부터 소비자의 결제안전을 보호해주는 장치로, 상품 수령 시까지 결제대금을 제3자가 대신 맡아주는 결제대금예치제도(에스크로) 등이 있다. 신용카드 등 현금성 결제가 아닌 기타 거래는 개정법에 따른 변화가 없으며, 전자상거래가 아닌 개인 간 거래에도 개정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캠코, 401억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달 2∼3일 아파트ㆍ주택ㆍ대지 등 총 99건, 401억원 규모의 국유부동산을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 및 대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매각 및 대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최초 매각ㆍ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70건이 포함돼 있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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