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 표현 없다며 여자친구가 오해를…
장명철 (남, 1986년 8월 3일 축시생)
(문) 85년 10월 14일 묘시생인 아가씨를 매우 사랑하지만 성격 탓으로 표현을 못합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분위기를 모르고 성적인 문제가 있다고 오해하여 헤어지자고 합니다.
(답) 두 분은 서로 반대 성분입니다. 물론 성격도 전부 반대입니다. 귀하는 내성적이며 매우 보수적인 반면 상대 여성은 발랄하고 개성이 강하며 신세대적 사고가 강한 편입니다. 귀하의 원칙적이고 순서에 준하는 생활을 매우 싫어합니다. 결국 전혀 맞지 않는 상대입니다.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평생 연분이 될 수 없습니다. 헤어지는 것이 두 분의 불행을 피해가는 길입니다. 상대방의 오해는 무시하세요. 결국 이뤄지지 않습니다. 귀하는 토끼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내년에 만나게 됩니다. 지금 국가고시 준비에 전념하여 그동안의 소망을 이루는 데 주력하세요. 시험은 2014년에 합격합니다.
2013. 11. 28
남편 외도에 지쳐 결혼생활 청산하려 해
안미선 (여, 1975년 10월 13일 해시생)
(문) 74년 10월 19일 인시생인 남편의 재주는 외도뿐입니다.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이제 지옥 같은 가정에서 떠나고 싶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연합니다.
(답) 남편과의 악연으로 부인의 모든 재능은 물론 성장의 운세가 모두 막혀 좌절되었습니다. 두 분은 상극입니다. 두 분에게 남은 것은 오직 자녀뿐입니다. 자녀들도 아버지와 상생을 이루지 못하여 결국 부인이 맡아 끝까지 양육하게 되며 후에 자녀의 지극한 효성으로 큰 보람을 얻게 됩니다. 남편은 경제력이 없고 타고난 재복도 없으므로 경제적 혜택도 전혀 없습니다. 위자료나 자녀의 양육비 등은 아예 기대하지 말고 자녀와 함께 독립하는 것으로 만족하세요. 주위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적은 액수지만 장사 밑천은 됩니다. 음식점이나 식품 쪽에 마음을 두세요. 2년의 기반으로 충분히 성공합니다.
201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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