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홍삼쿨’의 겨울용 제품이 나왔다.
27일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홍삼쿨’에 따뜻한 느낌의 패키지를 적용한 ‘홍삼쿨 레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겨울에도 홍삼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에 붉은 컬러를 적용했다. 지난 여름 출시된 홍삼쿨은 6년근 인삼으로 만든 홍삼농축액 분말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KGC인삼공사가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인 ES공법은 찬물에도 잘 녹아 음료는 물론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스틱형으로 휴대가 편리해 가정, 사무실은 물론 여행, 캠핑 등 야외에서도 즐기기 좋다. 이 같은 장점으로 ‘홍삼쿨’은 출시 100여일 만에 50만포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인삼공사는 홍삼쿨 레드의 출시와 함께 ‘쿨레시피북’을 발간하는 등 홍삼쿨의 인기를 겨울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여름에 ‘홍삼쿨’을 시원하게 즐기며 원기회복을 한 것처럼 겨울에는 ‘홍삼쿨 레드’를 따뜻하게 즐기며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삼쿨 레드는 1박스(100포)의 가격이 8만5,000원이다.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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