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 열리는 2013~14시즌 V리그 우리카드-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59회 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 팬들은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 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 별 예상 승리 팀은 1세트 현대캐피탈 승리(52.21%), 2세트 현대캐피탈 우세(55.79%), 3세트 현대캐피탈 승리(56.94%)로 나타나 3세트까지 모두 현대캐피탈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 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 43.05%, 2세트 3~4점차 48.24%, 3세트 5~6점차 33.72%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1라운드를 마친 현재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은 4승2패를 기록 중이다. 승점에서 1점 앞서 있는 현대캐피탈(승점 12)이 3위에 올라 있고, 우리카드(승점 11)는 4위에 위치해 있다. 우리카드는 1라운드 4승을 거두며 ‘다크호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지난 24일 삼성화재에 0-3의 완패를 당하며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최고의 외국인선수로 손꼽히고 있는 아가메즈가 1라운드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빠진 문성민의 공백이 아쉽다.
배구토토 매치 59회 차 게임은 28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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