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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1월 27일] 세계의 눈·푸른 거탑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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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11월 27일] 세계의 눈·푸른 거탑 리턴즈

입력
2013.11.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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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센서 묻어 대형 지진 신호 감지■ 세계의 눈(EBS 27일 밤 11.15)

지진의 과학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내보낸다.

지구의 가장 큰 자연재해 중 하나인 지진.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기에 더 공포스럽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등 최근에 잇따라 일어난 대형 지진은 엄청난 인명 손실과 피해를 낳았다. 이 재해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된 일이었지만 그 시기를 정확히 점칠 수 없어 그냥 당할 수밖에 없었다.

과학계는 지진 예측에 노력하고 있다. 땅에 시추공을 뚫어 지표 아래 깊은 곳에서 나는 진동을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하고 지진계를 땅에 묻어 지진을 유발하는 미세한 진동을 분석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소대 신구 멤버들 "신고합니다"■ 푸른 거탑 리턴즈(tvN 27일 밤 11.00)

추억의 군대 에피소드 드라마로 열풍을 일으킨 '푸른 거탑'의 시즌 3 첫 방송. 주인공인 말년 병장 최종훈의 군대 이야기가 시즌 1이었다면, 최 병장의 초년병 시절을 담은 '푸른 거탑 제로'는 시즌 2였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무대가 됐던 3소대원들에게 변화가 생겼다. 시즌 1의 이병 정진욱이 일병으로 진급하고, 만년 막내였던 이용주의 후임으로 개그맨 김성원과 꽃미남 송광원이 합류한다. 개그맨 황제성은 소대장으로 나온다. 훤칠한 모델들이 병영의 다양한 일상복을 걸치고 런웨이에 올라 재미를 주는'군 런웨이 코리아'도 선보인다. 시즌 3 역시'남녀탐구생활' 신드롬의 주역인 김기호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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