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사진)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13년도 제28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고관절학회는 올해 33년째를 맞는 대한정형외과 분과학회로서 총 43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정기학술대회, 소위원회 심포지엄, 연수강좌 등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펼친다.
박윤수 신임 회장은 “대한고관절학회의 공식잡지인 Hip & Pelvis의 완전 영문화와 고관절학 교과서 편찬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향후 국내외적으로 고관절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의료진간 활발한 교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향후 학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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