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32)-백종원(47) 부부와 김송(42)-강원래(45)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유진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포근한 하루 보내세요”란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소유진과 남편 백종원씨의 웨딩 사진과 뱃속 아기의 초음파 사진이 어우러져 있다.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행복한 임신부의 모습이었다. 소유진은 올해 1월 15세 연상의 외식 사업가 백종원씨와 결혼했다.
클론의 강원래와 그의 아내 김송 부부도 10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클론의 멤버 구준엽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친구 강원래 김송 부부가 드디어 아기가 생겼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세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축하한다. 강원래 김송”이라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3년 10월 12일 결혼한 뒤 애타게 2세를 기다려왔다. 그동안 여덟 차례나 시험관 수정을 시도한 끝에 지난달 12일 병원으로부터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재 임신 10주차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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