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자동차 엔진 터보차저 제조업체인 일본 IHI사 등 일본 3개 기업과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IHI는 국내 합작사인 현대위아와 함께 3,500만 달러를 투자해 서산 오토밸리에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한다. 또 정밀기계 제작업체인 ISEL은 천안5산단 외국인투자단지에 1,0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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