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점점 환자가 늘고 있는 질환이지만,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예후가 좋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조기발견 할 경우 완치율이 높은 만큼 올바른 식습관과 함께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중요하다.
‘대장암, 바로 알면 두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종양협진클리닉 소개(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교수) ▲대장암이라는 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차성재 교수)와 항암 치료(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대장암,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영양팀 유혜숙 팀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2219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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