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관악구 은천길 왕복 4차로로 확장… 상습정체 풀릴 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관악구 은천길 왕복 4차로로 확장… 상습정체 풀릴 듯

입력
2013.11.24 13:55
0 0

서울시는 상습적인 정체구간인 관악구 은천길을 왕복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관악구 현대시장에서 강남고려병원까지 950m 길이의 관악구 은천길은 남부순환로와 신대방길, 봉천길 등 주변 간선도로와 연결돼 출퇴근 시 교통정체가 극심하고 사고 위험이 높았다. 시는 은천길 확장으로 주변 간선도로 교통량이 분산돼 이 일대 교통흐름이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보도에 있는 전기선과 통신선 등을 땅 속에 묻는 사업도 병행해 전신주 56본을 철거했다. 은천길 확장공사는 2009년 12월 시작됐으며 모두 196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장으로 교통정체는 물론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도시미관도 한결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김현빈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