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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골’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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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골’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4연승

입력
2013.11.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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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ㆍ레알 마드리드)가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의 리그 4연승을 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알메리아의 에스타디오 델 메디텔라니오에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2013~14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이날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리그 4경기 연속골이다. 17호골 고지에 오른 호날두는 리그 득점 2위 디에고 코스타(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13골)를 4골 차로 따돌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4연승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11승2무2패·승점 34)는 리그 3위를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선두 FC 바르셀로나(13승1무ㆍ승점 40)는 그라나다를 4-0으로 대파했다.

박지성 빠진 에인트호벤, 5경기 연속 정규리그 무승

박지성(32)이 부상으로 빠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에인트호벤이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하고 또다시 승리를 놓쳤다. 에인트호벤은 24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경기장에서 열린 헤렌벤과의 2013~14시즌 14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헤렌벤의 미드필더 조이 판더베르그가 전반 15분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에인트호벤이 오랜만에 낙승을 거둘 것으로 보였지만 오히려 헤렌벤이 후반 35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에인트호벤은 추가시간 플로리안 요제프준의 동점골로 겨우 패배를 면했다. 이날 무승부로 에인트호벤은 최근 5경기(2무3패)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한때 선두였던 순위는 8위(5승5무4패ㆍ승점20)까지 떨어졌다.

성난 AC 밀란 팬들, 선수단 퇴근길 막아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밀란(이하 밀란)이 지독한 부진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자 서포터스가 결국 단체 행동을 벌였다. 밀란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제노아와의 2013~14 세리에A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졸전 끝에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무승부로 밀란은 3승5무5패를 기록, 11위에 머물렀다. 연속 무승 행진도 5경기(3무2패)로 늘었다. 계속된 부진에 실망한 AC밀란 서포터스는 급기야 집단행동에 나섰다. 400여명의 팬들이 제노아전이 끝난 뒤 1시간가량 경기장 문밖에서 선수들의 퇴근길을 막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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