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이 후원하는 제32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다음 달 2일 경기도 안성의 베테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각 구단 감독·코치·선수 및 프런트·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야구인 골프대회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매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 홀에서 동시 티 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 종료 후 성적을 기준으로 시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이며 25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KBO 홍보팀(02-3460-463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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