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의 일본 모바일시장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9월 모바일게임 ‘이것이전쟁이다’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최근 내달 초 모바일 RPG ‘마왕전’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자회사 아라리오를 통해 현지에서 ‘키미마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는 ‘마왕전’은 이미 사전등록 캠페인이 시작됐다. ‘키미마오’는 마계의 마왕 후보를 강력으로 마왕으로 성장시키는 게임으로, 역할수행게임(RPG)의 재미와 소셜게임(SNG)의 재미를 골고루 맛볼 수 있다.
‘키미마오’는 일본에서 내달 5일 iOS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12일에는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잇달아 서비스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이것이전쟁이다’에 이어 ‘마왕전’이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다 ‘에반게리온’ ‘에콜모바일’ 등 웰메이드 모바일게임으로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일본 모바일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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