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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동부, 김주성까지 투입했지만 12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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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동부, 김주성까지 투입했지만 12연패 수렁

입력
2013.11.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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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가 12연패 수렁에 빠졌다. 동부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71-85로 졌다. 10월22일 삼성에 1점차 역전승을 거둔 이후 12경기에서 내리 패한 동부는 한 달째 승리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4승13패로 최하위에 머문 동부는 단독 1위 SK(14승3패)와의 승차가 10경기로 벌어졌다. 동부는 최근 발목 부상 중인 김주성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완패했다. 김주성은 4분13초를 뛰며 2점을 넣는데 그쳤다. 인천에서는 SK가 전자랜드를 70-64로 따돌리고 5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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