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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류현진, 포스트시즌 배당금 1억1500만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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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류현진, 포스트시즌 배당금 1억1500만원 外

입력
2013.11.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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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포스트시즌 배당금 1억1500만원

한국인 선수 중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선발승을 따낸 왼손 투수 류현진(26·LA 다저스)이 배당금으로 10만8,037달러6센트(약 1억1,471만3,750원)를 받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 수익의 선수 배당금을 발표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준우승팀인 다저스 선수들에게는 총 752만2,076달러2센트가 돌아갔다. 다저스에서는 58명이 전액 보상 선수로 배당금을 균등 분배 받는다. 올해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고 포스트시즌에서도 두 차례 등판해 1승과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한 류현진은 전액 보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농구 오리온스, 20일 SK전 재경기 요청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20일 열린 SK와의 경기에 대한 재경기를 한국농구연맹(KBL)에 요청했다. 오리온스는 22일 "SK전에서 일어난 몇 가지 불미스러운 일에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오심이 발생한 시점부터 재경기를 요청한다"고 구단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4쿼터에 오리온스 김동욱의 반칙이 속공 반칙으로 지적됐고, 이현민에게는 공격자 반칙이 지적되는 등 두 차례 오심이 발생했다. KBL도 경기 다음 날인 21일 오심을 시인했다. 경기에서도 SK가 4쿼터 역전에 성공해 78-69로 이겼다. 오리온스는 재경기 요청 공문을 22일 KBL에 접수했지만 KBL은 재경기에 대해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격연맹 회장에 김정 한화 상근 고문 재선임

김정(71) 한화그룹 상근 고문이 다시 대한사격연맹 수장이 됐다. 사격연맹은 2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013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정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2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정 회장은 제25대 회장이던 김현중(63)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의 남은 임기인 2016년 말까지 사격연맹을 이끈다. 김현중 전 회장은 지난 1월 연맹 회장에 취임했으나 일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혀 지난달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번에 당선된 김정 회장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격연맹을 이끌어왔다.

LPGA 박인비, 2년 연속 상금왕 향해 순항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유선영(27·정관장),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오른 박인비는 2년 연속 투어 상금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박인비와 상금왕 자리를 놓고 다투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페테르센이 역전하려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최소한 2위를 한 뒤에 박인비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여자프로테니스 올해의 신인에 유지니 보차드

캐나다 신성 유지니 보차드(19)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올해의 신인 선수로 뽑혔다. WTA는 보차드를 올해의 신인 선수로 선정했다고 21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보차드는 지난해 윔블던 주니어 단식에서 캐나다인으로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본격적으로 프로 대회에서 뛴 올 시즌에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지난해 말 세계랭킹 144위이던 보차드는 올해 대회에서 5차례나 8강 이상의 성적을 내며 올해 4월 100위권에 진입하고서 올 시즌 32위로 마감했다. 올해 캐나다 여자 선수 가운데 랭킹 1위일 뿐 아니라 전 세계 10대 선수 가운데에서도 랭킹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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