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의 이름을 단 강의실 현판식과 추모식을 오는 22일 갖는다.
'서정우 강의실'은 고 서 하사가 평소 수업을 듣던 천안캠퍼스 법무행정학과 전용 316호실이다. 고 서 하사는 재학 중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복무 중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전사했다. 서 하사의 유족은 3차례에 걸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