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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일(현지시각) 미 샌프란시스코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지역 한인단체 등 교민 150여명을 초청해 '대전의료관광 홍보회'를 개최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의 의료기술은 뛰어날 뿐 아니라 미국보다 저렴한 가격, 고품격 의료서비스, 연계 문화관광예술 프로그램 등 장점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염 시장은 이날 대전 출신인 강승구 샌프란시스코 충청향우회장을 대전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미국 내 한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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