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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예선 결승 마지막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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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예선 결승 마지막 판

입력
2013.11.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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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결승전 마지막 판이다. 강동윤(24ㆍ사진 왼쪽)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기재를 발휘해 세계청소년대회 주니어부 우승을 비롯해 이창호배, 오리온배, 삼신생명배 등 어린이 대회를 휩쓸었다. 2002년 입단, 오스람배와 SK가스배 등 신예기전을 거쳐 2007년 드디어 전자랜드배서 우승, 첫 메이저기전 정상에 올랐다. 2009년 후지쯔배서 우승, 생애 첫 세계 타이틀을 차지했고 2010년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원익배를 보유하고 있으며 명인전에서는 2008년 36기 때 결승까지 올랐지만, 이세돌에게 1대3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변상일(16)은 2012년 1월에 입단했다. 지난 3월 동아팜텍배 신인왕전에서 우승했고, 7월에 인천서 열린 실내무도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입단 당시에는 이창호를 닮았다 해서 크게 주목 받았지만, '2년차 징크스' 탓인지 최근에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느낌이다.

흑과 백이 네 귀에서 서로 팽팽히 맞선 형태여서 필연적으로 복잡한 전투가 벌어질 것 같은 조짐이 보인다.

박영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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