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극본 김은숙ㆍ연출 강신효)이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은 20일 13회 방송에서 시청률 22.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12회보다 무려 5.2%포인트가 수직 상승했고, 수목 안방극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박신혜를 사이에 둔 이민호와 김우빈의 삼각관계가 시청률 상승에 큰 몫을 담당했다. 13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과 마음을 확인한 김탄(이민호)의 거침없는 러브라인과 은상에게 마음을 거절당한 최영도(김우빈)가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삼각 로맨스가 시청자의 눈과 귀를 붙잡은 셈이다.
은 그동안 KBS 2TV 에 이어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TNmS 시청률 조사에서는 박빙의 차이로 1위에 오를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 종영하자 은 시청자를 대거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인 는 시청률 6.3%를 기록해 지난주 시청률(18.9%)에는 미치지 못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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