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중년 남성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40대와 50대 남성 사망 원인을 살펴보면 1위가 암이다. 암 가운데 사망률 1위는 단연 간암이다. 5년 생존률이 26.7%에 불과하고 재발율은 무려 70%나 된다. 간암 5년 생존율은 26.7%. 이런 까닭에 간암은 중년 남성에게서 목숨을 뺏는 저승사자로 불린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자각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하루에 500가지 이상 일을 하기에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고도 불린다. 간염이 간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환자 가운데 80~90%다. 방치된 간염이 간암으로 발전하는 셈이다.
EBS는 22일 밤 9시 50분 ‘재발과 전이가 잘 되는 암-간암’을 방송한다. 삼성서울병원 백승운 교수와 조재원 교수는 에 출연해 간암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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