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목소리를 재능기부한다.
이종석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착한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의 홍보대사로 발탁돼 명화해설 오디오북을 녹음한다. 이종석은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우들을 위해 500여점 명화의 해설을 맡아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스탠타드차타드은행 김지은 부장은 “이종석의 착한 이미지와 중저음의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가 이 프로젝트와 잘 맞아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목소리 재능기부 말고도 참여방법 안내 홍보를 위한 음성과 영상 제작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착한도서관 프로젝트는 일반인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다양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재능기부 캠페인이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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