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은 제6대 부산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이경혜(새누리당ㆍ비례대표) 의원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의원 52명(의장 제외)을 대상으로 3년차 의정활동을 평가했는데 이 의원이 1,250점 만점에 유일하게 1,000점이 넘는 1,039점을 얻었다.
전체 의원의 평균 점수는 845.3점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70.4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년간 의정활동 평가 점수인 72.3점보다 2점 가량 낮은 점수다.
이번 평가는 제221회 임시회부터 228회 정례회(2012년 7월11일∼2013년 7월2일)까지 출석률, 발언, 조례 제정 등에 대한 정량평가 및 시정질문, 5분 발언, 상임위 활동, 부산시와 시교육청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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