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감기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수분보충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겨울철 습도가 낮아지는 만큼, 몸 속 수분이 부족하면 기관지 내 섬모운동 기능이 저하돼 감기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한다. 따라서 감기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높여 감기 바이러스의 힘을 약화시키고, 정상적인 섬모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충분한 수분 섭취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감기 탈출법이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이나 이온음료의 섭취는 몸 속 수분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특히 포카리스웨트와 같은 이온음료의 경우 체액과 가장 비슷한 밸런스를 갖추고 있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체액에 가까운 성분으로 물에 비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장시간 동안 몸속의 수분 상태를 유지시켜주므로 몸이 건조하지 않게 틈틈이 마시면 도움 된다.
주재현 동아오츠카 홍보팀장은 “물이나 이온음료를 통해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것이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이온음료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도 필요하지만 겨울철 건조해진 몸에도 반드시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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