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8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 14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1년간 시행된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정순섭 CQI센터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이날 연제 발표를 하는 7개 부서 등 1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경진대회 1등인 으뜸상에는 ‘영상검사 대기 시간 단축’을 발표한 영상의학과 일반촬영실이 차지했다. 2등 버금상에는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를 발표한 모자센터와 ‘전화응대 서비스 질 개선’을 발표한 고객만족 실천위원회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례 등이 많아 알찬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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