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농구 팬 38% “KGC-KT, 박빙승부 예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농구 팬 38% “KGC-KT, 박빙승부 예상”

입력
2013.11.19 07:33
0 0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0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부산 KT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9회 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8.12%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 홈팀 KGC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7.08%, 나머지 34.78%는 KT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예상에서는 원정 팀 KT의 리드 예상(38.68%)이 최다집계 됐고, 홈팀 KGC 우세(31.22%)와 5점차 이내 접전 예상(30.09%)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 대 예상 집계결과 34~35점 대 KT가 앞선다는 예상이 14.36%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 대에서는 양 팀 모두 70점대로 치열한 승부 예상(20.2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KGC는 지난 15일 전자랜드를 제압하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근 접전을 벌이고도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패하는 경기가 많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경기 막판 챈들러의 집중력으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하지만 여전히 원주 동부와 함께 공동 9위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김태술, 오세근 등 주전선수들의 부상이 뼈아프다. 반면 KT는 지난 16일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자칫 3연패 수렁에 빠질 수 있었지만 외국인선수 아이라 클라크가 ‘원맨쇼’를 펼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시즌 전 약체라는 예상을 뒤엎고 4위(9승6패)를 달리며 분위기가 좋은 KT다.

농구토토 매치 59회 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0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