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제주JS호텔이 11월 초 착공 앞서 파트너를 모집한다. JS호텔의 책임준공을 맡은 천마종합건설에 따르면 이 호텔은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등기분양을 통한 공사자금 확보가 아닌, 선 공사자금 확보, 착공 후 파트너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마종합건설의 책임준공으로 공사시작과 동시에 공사의 중단 및 지연 없이 완공하는 것으로 계약을 한 것이다. 이는 준공과정에서의 불안정성을 해소해 공사에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투자자들의 원금 보장을 기대할 수 있다.
제주JS호텔이 들어설 제주는 1일 관광객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3년간 외국인관광객 65% 증가라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나날이 높이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제주도관광산업의 이면에는 쏟아지는 관광수요를 충족할만한 특급호텔수준의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특급호텔의 객실이용률이 75%에 달하는 제주도는 특급호텔 수준의 숙박시설 건축이 시급한 상황인 것.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주도의 아파트값은 부동산 불황이 극심하던 2012년 11.1%나 상승했으며, 2011년에는 중국인의 토지취득현황이 전년대비 120배나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이런 제주도 내에서도 핵심숙박지역인 서귀포시에 들어설 JS호텔은 관광호텔법에 의거 인허가를 받은 정식 관광호텔로, 지하 3층~지상 9층 총 184객실로 이뤄졌다.
JS호텔의 파트너는 준공 전까지 연계호텔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준공 후에는 등급에 따라 호텔 이용혜택과 함께 수도권 및 제주도의 골프장 연계혜택도 주어진다. 매년 재계약 및 예측이 어려운 시장에 대한 우려 없이 5년간 최대 연11.5%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호텔은 객실 별 분양이 아닌 호텔 전체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에 1,000만원의 소액부터 1억 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투자가 가능하며, 호텔 이용 시에도 전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서울지역의 오피스텔 수익률이 연 4%대임을 감안하면 연간 8.5~11.5%의 수익금을 기대하는 제주JS호텔은 매력적인 상품일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JS호텔은 강남구 삼성동에 홍보관을 오픈해 투자자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홍보관 방문 및 투자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ejujshotel.com) 및 전화(02-575-9999)로 확인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