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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텔가 겨울 패키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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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텔가 겨울 패키지 풍성

입력
2013.11.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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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코 앞인가 보다. 전국의 호텔들이 겨울 패키지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가격 합리적이고 혜택 눈에 띄는 것들이 많다. 겨울여행 계획 세울 때 참고할만하다.

제주도를 보면, 표선에 위치한 해비치호텔&리조트는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해비치 굿바이 2013’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바다 전망의 객실, 조식 뷔페(2인), 디너 뷔페(2인), 비어 테이스팅 로드 이용권(2인), 레저 프로그램인 해비치 익스플로러 이용권(2인)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해비치호텔&리조트는 글램핑이 가능한 ‘별비치 캠프’도 최근 오픈했다. 프리미엄 캠핑 장비와 최고급 바비큐 요리를 제공한다. 캠프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가격은 성인 7만원, 어린이 4만원이다.

중문에 있는 롯데호텔제주는 각자의 기호에 맞게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는 ‘윈터 이코노미 D.I.Y’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원하는 혜택만 골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주중 22만원, 주말 27만원(각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연말, 연시 일부 기간은 이용이 제한된다.

제주신라호텔도 2박 상품인 ‘스위트 홀리데이’ 패키지를 12월 20일부터 판매한다. 자정까지 야외 온수풀에서 수영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존 무료 입장이 포함돼 연인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패키지다. 해변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도 무료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36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전남 여수에 있는 엠블호텔여수는 12월 13일부터 ‘러브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름처럼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 보내라고 케이크와 와인을 제공하고 천연 입욕제도 선물한다. 가격은 3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요즘은 도심의 호텔 패키지도 인기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우아한 겨울’이란 테마로 22일부터 패키지를 선보인다. 미국 팝 아트의 거장 로버트 라우센버그 작품으로 꾸민 탁상용 캘린더를 증정하고 패키지 종류에 따라 출판사 문학동네의 서적, 목욕용품, 로비라운지 써클의 애프터눈 티 세트, 양식당 나인스게이트 그릴의 런치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24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일부 기간 이용이 제한된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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