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서 신청사를 착공한다.
2015년 3월 완공되는 이 청사는 2만6,500㎡ 대지에 지상 11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8,601㎡ 규모로 건립된다. 모든 에너지를 중앙 관리하는 이 건물은 보안, 유지를 통합하는 지능형 빌딩이다.
이 진흥원은 18일 동구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그린PC’ 30대를 기증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가 정보화와 인프라 구축, 정보격차 해소 정책을 총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대한민국이 IT강국으로 우뚝 서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대구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및 수도권 협력을 통한 균형발전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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