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동구 초량동 부산YMCA빌딩에서 김종해 행정부시장, 김석조 시의회의장, 임혜경 교육감, 정영석 동구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 센터는 YMCA빌딩 3층, 14층 두개 층을 리모델링해 3층에는 취ㆍ창업 상담실, 조리실, 회의실, 사무실을, 14층에는 컴퓨터실, 강의실 대강당 등 교육시설을 각각 갖춰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ㆍ경제적 활동 기회 및 정보 제공,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원도심지역 여성들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취업 및 창업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는 부산진, 동래, 해운대, 사상 등 4개 권역별로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동구지역 추가로 모두 5개 센터로 늘어났다. (051)464-9882
박상준기자 s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