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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박인비,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R 공동 3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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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박인비,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R 공동 3위 外

입력
2013.11.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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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R 공동 3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박인비는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인 포나농 파트룸(태국)을 2타 차로 뒤쫓았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부문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2언더파 70타,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인비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오늘 샷 감각이 매우 좋았다. 남은 사흘 동안에도 오늘 감각을 잘 유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핸드볼협회, 외국인 지도자 강사로 첫 초빙

대한핸드볼협회가 처음으로 외국인 지도자를 특별 강사로 초빙한다. 핸드볼협회는 골키퍼 포지션 강화를 위해 스페인 대표 선수 출신인 하우메 포르트 마우리(47)를 초빙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가 외국인 지도자를 강사로 초빙하는 것은 처음이다. 협회는 마우리의 특별 강의로 그간 약점으로 지적돼 온 골키퍼 포지션을 강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대표팀은 12월 세계여자선수권, 내년 아시아남자선수권을 앞둔 터라 전력 강화가 절실하다. 마우리는 1988년부터 2000년까지 스페인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1996년 유럽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스페인에 은메달을 안기는 데 앞장서 최우수 골키퍼상을 타기도 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역시! 국민타자이승엽 결승 3점 홈런… 삼성, 亞시리즈 서전 승리

삼성이 이승엽(37)의 결승 3점 홈런을 앞세워 아시아시리즈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15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이탈리아 포르티투도 볼로냐와의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승엽은 2-2로 맞선 8회말 2사 1ㆍ2루에서 우월 3점 아치를 그려 국제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유감 없이 드러냈다. 이승엽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오승환을 대신해 마무리를 맡은 안지만이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17일 대만의 퉁이 라이온즈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A,B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크로스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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