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라면’
에픽하이 타블로(33)가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타블로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 없이 딸 하루와 단 둘이 48시간을 보내야 하는 첫 도전을 마무리했다.
타블로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한쪽 팔에 깁스를 한 상태로 혼자서 딸을 돌보며 경황이 없어 이틀간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했다.
타블로는 아침에 딸 하루보다 일찍 일어나 하루가 아직 깨어나지 않은 틈을 타 라면 끓이기에 성공했다.
이어 타블로는 포크를 이용해 라면을 허겁지겁 먹어 치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이를 돌보는 동안 먹은 게 거의 없다. 엄마들은 다 이런 건가. 엄마들은 야식을 마음껏 먹게 해줘야 한다. 만약 아내가 야식 때문에 살찐다고 해도 원망하지 않겠다"고 엄마들의 고충을 공감했다.
한편 타블로의 라면 먹방은 오는 17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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