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성화재, 한국전력 3-0 완파 2위 도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성화재, 한국전력 3-0 완파 2위 도약

입력
2013.11.14 13:08
0 0

삼성화재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2013~14시즌 NH농협 V리그 경기에서 3-0(25-18 25-16 25-16) 완승을 거뒀다. 2연승으로 3승1패(승점 8)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대한항공(3승1패·승점 10)에 이어 2위로 뛰어올랐다. 에이스 레오 마르티네즈(27득점ㆍ공격성공률 73.52%)와 함께 박철우가 맹활약을 펼쳤다. 박철우는 팀 내 최다인 블로킹 5개를 포함, 12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양효진-황연주의 활약을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3-0(28-26 25-20 25-23)으로 제압, 시즌 첫 승리를 올렸다.

SK 전구단 상대 승리, 단독 선두 도약

SK가 2013~14시즌 프로농구 시즌 처음으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SK는 1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정규리그에서 변기훈(17점), 김선형, 박상오(이상 13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KCC를 77-72로 물리쳤다. 올 시즌 14경기 만에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SK는 11승3패를 기록, 모비스(10승3패)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자리했다. 고양에서는 홈팀 오리온스 KT를 70-54로 꺾었다.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5승8패가 돼 6위 전자랜드(6승7패)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좁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