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어쿠스틱 선율로 유명한 두 명의 해외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가르노, 티아고 요르크가 새 앨범을 들고 국내 관객들과 재회한다. 두 가수는 16, 1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마카롱 콘서트'라는 제목의 합동 공연을 연다.
국내 TV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더티 나이트 클라운스'로 유명한 미국 보스턴 출신의 크리스 가르노는 2010년 열린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본국인 브라질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요르크 역시 2010년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참여했고, 국내에선 TV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삽입됐던 '파인'으로 친숙하다.
두 가수는 1, 2부로 나눠 따로 무대에 오르며, 최근 발표한 새 앨범 위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 손님으로는 국내 가수 요조가 함께한다. 전석 7만7,000원.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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