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가 14일 한국 아마추어 야구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미 하와이주와 15세 이하 청소년을 중심으로 교류전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 교류전은 하와이주 대표팀과 한국 대표, 또는 지역 대표팀이 매년 여름에 경기를 치르고 봉사 활동을 하는 친선 경기 형태다. 아울러 협회는 한국과 미국, 일본 3개국 대회에 이어 중국까지 참여 하는 스포츠 협력의 새로운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도 세웠다. 하와이주는 지난 7월 일본을 방문해 친선 경기와 함께 봉사 활동을 했으며 내년 여름 한국에서 교류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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