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야구재단이 12월7일 오후 1시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2013 희망더하기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자선 대회로 수익금은 양준혁 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 야구단 후원에 사용된다. 2년 연속 프로야구 최우수선수를 수상한 박병호(넥센)를 필두로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 박한이(삼성) 등 9개 구단 현역 선수들과 연예인 정준하, 이병진,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의 허민 대표 등 50명이 출전한다. 관전을 원하는 팬은 1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플러스는 이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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