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이 지난 13일 창원 진동농협과 함께 농협건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관절, 척추에 대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겨울을 앞두고 더욱 취약해지는 농촌 지역민들의 관절ㆍ척추 건강을 위한 이번 의료 지원 봉사에는 창원힘찬병원의 윤지열, 김태호 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최신 물리치료 장비와 기기 등을 통해 전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창원힘찬병원 안농겸 병원장은 “평소 관절과 척추 질환이 잦음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손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농업인들에게 이러한 의료봉사가 많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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