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주 주말 서울, 부산, 광주 의 유명 쇼핑몰에서 ‘올 뉴 쏘울’을 전시하고 메이크업을 시연하는 이색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에서 뉴욕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과 연계해 전시된 ‘올 뉴 쏘울’ 트렁크에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 메이크업 화장대’를 설치한다. 또 현장에서 즉석 신청을 받아 메이크업 시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이벤트는 16,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23,24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30일~내달 1일 광주 서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 이벤트에서는 ‘올 뉴 쏘울’의 다채로운 색상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색조 화장 전문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메이크업 시연에도 참여해 자신의 새로운 매력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22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W호텔 비스타홀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쏘울’ 보도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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