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일경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김일경은 이번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으나 행사하지 않았다. 1997년 현대에 입단해 1999년부터 1군 무대를 밟은 김일경은 넥센에서 2011년까지 뛰다가 그 해 말 2차 드래프트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17년간 총 800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2할4푼6리, 18홈런, 118타점, 220득점, 90도루를 남겼다.
SK, 인천 초ㆍ중ㆍ고교 야구용품 지원
SK가 12일 인천 문학구장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초ㆍ중ㆍ고교 야구부 감독 및 코치들을 초청해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SK는 2008년부터 인천시 야구협회와 인천아마야구발전 용품지원 협약식을 맺고 지난해까지 1억2,33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이번에도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18개교에 4,968만원 상당의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 점퍼)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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