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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54% “신한은행, 삼성생명에 우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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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54% “신한은행, 삼성생명에 우세 예상”

입력
2013.11.1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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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4일 오후 7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4.59%는 홈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양 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24.77%로 나타났고, 삼성생명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0.67%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60.50%로 1순위로 나타났고, 삼성생명의 우세 예상(21.61%)과 5점차 이내 접전(17.91%)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신한은행 35~39점대, 삼성생명 30~34점대가 13.70%로 1순위로 집계됐다. 최종 득점대에서도 신한은행이 70~79점대, 삼성생명 60~69점대 예상이 13.34%로 최다 집계돼 신한은행의 우세를 점쳤다.

농구토토 W매치 49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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