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 보이는 얼굴, 즉 '동안'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5분 필러 시술'에 대한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 및 연말휴가 시즌을 맞아 팔자주름과 앞볼 볼류마이징 등의 시술을 통해 탱탱한 피부를 표현하고 동안을 소유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시술에도 시대에 따른 트렌드와 그 속에 숨겨진 과학이 있다. 청담 NB클리닉 이황희 원장에 따르면, 유지기간이 긴 칼슘 필러 래디어스와 고주파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단기간에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원장에 따르면, 칼슘 필러 래디어스는 주름이나 볼륨이 부족한 국소 부위를 채우는데 즉각적인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형성을 촉진해 기간을 길게 유지시켜준다. 고주파는 피부 타이트닝을 통한 미용상 개선 효과를 기본으로, 피부조직에 열을 가해 늘어진 조직을 팽팽하게 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콜라겐 형성을 자극, 재생시켜 리프팅이나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미용치료로 주목 받고 있다.
이 고주파의 경우, 매우 강한 열이 피부층 깊이 전달되기 때문에, 기저층의 필러가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어 왔다. 그러나 두 가지 대표적인 필러 타입인 Hyaluronic Acid 와 Calcium Hydroxylapatite 를 연구한 최근의 임상 결과에 의하면, 필러 주입 부위에 고주파 치료를 병행한 경우에도 주입된 필러나 주변 조직에 있어서 병리조직학적 혹은 임상적 안정성에 영향이 없었다.
이에 대해 이황희 원장은 "최근 볼류마이징과 리프팅을 동시에 하는 동안 시술을 많이 실시하고 있다"며 "유지기간이 긴 칼슘 필러 래디어스 시술과 고주파를 단계적으로 병행하면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면서 피부 타이트닝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 NB클리닉은 청담사거리에 위치해있는 최첨단 에스테틱 전문클리닉이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필러 및 톡신, 윤곽주사 등을 오랜 임상 연구를 통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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