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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品 농식품 창원에 다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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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品 농식품 창원에 다 모인다”

입력
2013.11.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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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인증 및 GAP(농산물우수관리)ㆍ전통유기농ㆍKS식품 등 국가인증 농식품 중 왕중왕을 가리는 ‘제4회 친환경ㆍ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울경 2만여 인증 농업인을 대상으로 서류 및 생산과정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0농가가 출전해 농림식품축산부장관상(대상)과 경남도지사상 등 ‘최고 명품’ 24점을 가리게 된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또 본선에 출전한 명품 농식품 300점과 특산물 명품 45점, GAP인증품 30점 등은 행사기간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학교급식 및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를 초청, 직거래 상담과 함께 관람객들이 인증 농식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이밖에 관람객들을 위한 인증명품 시식회와 병아리 사육체험, 전국 10대 브랜드 쌀 밥맛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강귀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농산물 및 국가인증 농식품의 소비촉진과 생태ㆍ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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