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수사과 강력1팀이 도내 최고 강력팀으로 선정됐다.
경북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경북지방청 2013년 3분기 베스트 수사팀 시상식에서 수사과 강력 1팀이 지난 7월 1일부터 석 달간 성범죄 등 강ㆍ절도범 검거 및 범죄피해자 보호 등에서 가장 우수한 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강력팀은 지난해 3ㆍ4분기와 올해 1ㆍ2분기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5회 연속 베스트 강력팀으로 선정되어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강력팀으로 자리를 굳혔다.
김훈찬 영천경찰서장은 “영천경찰서 강력팀은 이번 베스트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영천이 도농지역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상 정립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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