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가 제9기 해외봉사단을 선발해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약 60여명 규모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4개국으로 각각 나뉘어 오는 동계방학에 파견된다.
해외봉사단은 각 국가에서 12월 9일부터 1월 15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은 각 국가에서 태권도 시범, 문화공연, 문화활동, 건축보조, 나눔의 집짓기 등의 다채로운 봉사는 물론 한국문화도 소개한다.
해외봉사단으로 파견되는 학생들은 사회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2011학년도 이후 입학한 학생은 해외봉사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졸업 필수 학점인 사회봉사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극동대 해외봉사단은 지난 7월에도 베트남 집짓기 봉사단을 파견해 베트남 인민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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