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차 방문한 브라질에서 성매매업소를 찾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이번엔 매춘부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그의 동영상이 공개돼 곤경에 빠졌다. 7일 유튜브에는 '브라질 매춘부와 밤을 보낸 저스틴 비버'란 제목으로 15초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엔 옷을 벗은 채 침대에 자고 있는 남성이 등장하는데 왼팔에 새겨진 문신이 비버의 문신과 흡사하다. 영상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여성은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남성을 향해 손 키스를 날린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비버는 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호텔 벽에 무단으로 그라피티(건물 외벽에 페인트 등으로 그리는 그림)를 그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브라질에선 건물의 외관을 훼손하면 최고 1년의 징역형과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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