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27)가 우주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을 언급했다고 외신들이 6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US위클리와 AFP 등의 보도에 따르면 가가는 2015년 초 리처드 브랜슨의 관광용 우주선인 '버진 갈락틱'에 탑승해 노래 한 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가는 한 달여에 걸친 특별 보컬 트레이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가의 우주 퍼포먼스는 뉴멕시코 주의 우주선 기지에서 열리는 '제로 지 콜로니 하이테크 페스티벌' 기간 중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가가는 자신의 새 앨범 '아트팝(Artpop)'을 오는 10일 공식 발매할 예정이지만 잇따른 음원 유출을 의식해 아이튠즈를 통해 선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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