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한국일보 광고대상에서 기업PR부문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 라는 주제 아래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 공학교실'을 소재로 인쇄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 '내 아이의 엉뚱한 행동을 혼내는 대신 반대로 호기심을 응원해 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를 직원들이 방문해 학생들과 다양한 형태의 과학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 년간 수업을 진행하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주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짧은 수업시간이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많은 분들께서 인쇄광고를 통해 '주니어 공학교실'의 진정성을 잘 이해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하는 선생님으로서 또한 학부모로서 그 꿈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대상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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