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포럼(상임대표 김종한 경성대 교수)은 7일 부경대 장보고관 3층 리더십홀에서 부산과 오사카의 지역고용 실태를 비교분석해 지역고용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ㆍ일 지역고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고용페어주간을 맞아 한국지역고용학회, 한국노동연구원, 지역고용포럼협의회,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부경대 인적자원개발노동연구소가 공동주최하며,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지난 2007년 한ㆍ일 지역고용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부산과 오사카의 고용실태를 논의한 이후 6년이 지난 현재 양 지역의 고용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고용률 70%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이재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지역고용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기조강연하며, 일본의 오사카지역고용정책 동향과 과제와 한국의 지역고용정책 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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