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다.
시는 2011년 제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2012년 제5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도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웹사이트와 온라인 대외활동을 종합 평가해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 시상하는 이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공부문 평가대상은 860개 기관이며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반으로 5,000명의 고객패널을 통한 고객평가와 전문가집단의 운영성 진단을 거쳤다.
인터넷소통대상 주관사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등은 부산시의 인터넷 소통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총 15종의 자체 미디어를 보유한 부산시(미디어센터)는 국내 소셜미디어 뿐만 아니라 해외 SNS에 적합한 콘텐츠를 실시간 가공, 확산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완비하고 있다.
시는 블로그(blog.busan.go.kr), 트위터(twitter.com/BusanCityGovt), 페이스북(facebook.com/BusanCity), 미투데이(me2day.net/toktokbusan), 영어판 페이스북(facebook.com/DynamicBusan), 유튜브(youtube.com/dynamicbusan) 등 6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박상준기자 s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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