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5일 오후 7시 KBS창원홀에서 도내 전 경찰가족과 협력단체, 시민 등이 함께 하는 ‘도민에게 드리는 작은 기쁨’이란 주제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도내 전 경찰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고 순찰활동 등에 도움을 준 협력단체원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국립 경찰교향악단의 식전행사 연주와 성악, 전국 경찰전술평가 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한 부산특공대 인질범 구출ㆍ폭발물 처리 시범, 도내 경찰관과 의경, 경찰가족과 협력단체원의 다양한 음악, 영상, 퍼포먼스 등 경찰가족과 협력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채로운 공연과 인기가수 공연 등이 2시간여 동안 펼쳐진다.
김종양 경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친절한 미소와 함께 340만 도민들이 늘 찾고 싶은 이웃으로 자리매김하는 고품격 치안활동으로 경남의 최고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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