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그룹 핸디엄(대표이사 장경록, www.handium.co.kr)의 더치커피 RTD(Ready-to-drink)음료 ‘더치커피워터’가 11월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및 SSG푸드마켓에서 판매된다. 핸디엄은 서울시 도곡동, 논현동의 커피전문점사업과 국내 유수기업체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다.
커피명가 핸디엄그룹의 신제품 ‘더치커피워터’는 ‘커피의 와인’ 혹은 ‘커피의 눈물’이라 불리는 더치커피를 정제된 물에 희석해 물처럼 마실 수 있도록 제조됐다. 원두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리면서도 카페인은 아메리카노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더치커피워터는 카페인을 최소화하면서도 더치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한 ‘더치커피워터 오리지널’과 원액의 깊고 부드러운 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한 ‘더치커피워터 다크’ 2종류로 나뉜다.
더치커피는 전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커피로, 차가운 물을 이용해 장시간 저온상태에서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2~3초에 한 방울씩 느리게 추출되기 때문에, 더치커피원액 1리터를 추출하는 데에만 약 12시간이 소요된다.
이처럼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핸디엄의 더치커피워터는 최상급 원두인 ‘케냐AA’를 사용해 직접 생두를 골라내고, 로스팅한 뒤 더치커피를 추출한다.
핸디엄의 장경록 대표이사는 “지난 9월 강남지역 일부 편의점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더치커피워터가 빠른 매출상승에 힘입어 백화점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향후 꾸준히 매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업체는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기념하여 1일부터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더치커피워터 1+1’ 이벤트 중이며. 이 이벤트는 추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도곡동 스타슈퍼 등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더치커피워터는 송파구 및 강남 3구 GS25 편의점과 핸디엄 카페 등 기존 판매처 외에도 백화점 및 핸디엄 자체 온라인 스토어(www.handiumstore.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포춘코리아 온라인팀 안재후 기자 anjaehoo@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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